프로젝트를 아는 AI
v.camp의 AI 어시스턴트는 당신이 넣어 둔 프로젝트 데이터를 읽고 답합니다. 무엇을 물어볼 수 있고 무엇을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AI 기능이 붙은 제작 도구는 이미 많습니다. 빈 칸에 프롬프트를 넣으면 결과가 나오는 형태라면, 매번 "제 작품은 이런 내용이고요, 등장인물이 이렇고요"부터 설명해야 합니다.
v.camp의 어시스턴트는 그 설명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이 이미 프로젝트에 넣어 둔 것을 읽고 답합니다.
무엇이 함께 가는지 눈에 보입니다
어시스턴트는 앱 어디서나 같은 버튼으로 열립니다. 다만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이 맥락으로 붙습니다. 프로젝트 화면에서 열면 그 작품이 붙고, 대화창 위에 칩으로 표시됩니다.
중요한 건 그 칩을 끄거나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 프로젝트 맥락을 빼고 일반적인 질문만 하고 싶으면 칩의 X를 누릅니다.
- 대시보드처럼 프로젝트 밖에 있으면서 특정 작품을 물어야 하면 칩에서 프로젝트를 골라 붙입니다.
무엇이 AI에게 함께 가는지 감으로 짐작하지 않아도 되고, 엉뚱한 작품 이야기가 따라붙는 일도 없습니다. 대화 기록도 프로젝트별로 묶여 남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것
프로젝트가 붙어 있으면 그 작품의 문서·씬·인력·장소·장비·요소·일정을 찾아 답합니다.
- "기획서 내용 요약해 줘" · "무슨 문서 있어"
- "동수가 나오는 씬 뽑아 줘"
- "소품 목록 보여 줘" · "엑스트라 몇 명 필요해"
- "이번 주 일정 알려 줘"
정리해 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인력·장소·장비를 추가하거나 문서를 만들거나 일정을 잡는 것까지 어시스턴트가 프로젝트에 직접 넣습니다.
추측으로 답하지 않습니다. 본인 데이터를 묻는 질문은 반드시 프로젝트를 조회한 뒤 답하고, 없으면 없다고 합니다. 반대로 연출 조언이나 창작 아이디어는 조회 없이 바로 답합니다.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명만 하고 끝내지 않습니다. "우리 기획서로 스토리보드 만들어 줘"라고 하면 실제로 만듭니다.
- 기획서 — 로그라인만 주고 위저드에서 이어가거나, 시놉시스·전략·인물·비주얼까지 한 번에
- 기획서 키비주얼 — 핵심 장면을 이미지로
- 스토리보드 — 씬 나누기, 컷 분해, 프레임 그림
- 포스터
- 이미지 — 키비주얼·레퍼런스
- Dummy 화면 — 촬영용 가짜 화면
포스터가 이미지 생성과 따로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글자가 들어간 포스터는 이미지 모델이 만들지 못합니다. 제목과 크레딧을 이미지로 그리게 하면 글자처럼 생긴 무늬가 나옵니다. 그래서 포스터는 이미지 위에 진짜 텍스트를 얹는 별도 도구로 갑니다 — 인쇄해도 글자가 깨지지 않습니다.
시작 버튼은 당신이 누릅니다
크레딧이나 저장 공간을 쓰는 작업은 어시스턴트가 곧바로 실행하지 않습니다. 확인 카드가 뜨고, 그 카드를 눌러야 시작됩니다.
한 단계가 더 있는 셈이지만 이유가 있습니다. AI는 요청을 잘못 알아들을 수 있고, 이미지 4장을 뽑는 일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카드에서 프롬프트와 비율, 장수, 그리고 어느 프로젝트에 저장할지까지 고칠 수 있으니 잘못 알아들은 채로 크레딧이 나가는 일이 없습니다.
내 프로젝트만 봅니다
어시스턴트는 당신의 로그인 정보로 움직입니다. 당신이 직접 열었을 때 보이는 것과 정확히 같은 범위만 봅니다.
초대받지 않은 프로젝트는 AI에게 물어봐도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당신 작품의 내용이 다른 사람의 어시스턴트에게 흘러갈 일도 없습니다.
모르는 건 찾아봅니다
올해 공모전 마감일, 영화제 일정, 실제 인물·작품·회사의 사실처럼 학습한 지식만으로는 틀릴 수밖에 없는 것은 웹에서 확인한 뒤 답합니다. 언제 기준 정보인지 함께 알려주고, 찾은 내용끼리 어긋나면 어긋난다고 말합니다. 못 찾았으면 지어내지 않고 못 찾았다고 합니다.
여기에도 켜고 끄는 스위치는 없습니다. 질문을 보고 필요할 때만 찾아보고, 연출 조언이나 창작 아이디어는 그냥 답합니다. 검색이 붙은 답변은 눈에 띄게 느리니(몇 초에 끝날 답이 30초 가까이 갑니다) 급하지 않은 질문에 "최신", "요즘" 같은 말을 굳이 붙이지 않는 편이 빠릅니다.
당신의 데이터는 웹에서 찾지 않습니다. "내 프로젝트에 씬이 몇 개야"는 검색 대상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직접 읽어 답합니다.
기억해 두고 씁니다
앞으로도 유효한 것을 말해 두면 기억합니다. 작업 방식이나 선호, 팀 구성, 특정 작품에서 확정된 사항 같은 것들입니다. 다음 대화에서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 "나는 콘티를 항상 16:9로 뽑아" → 다음부터 그렇게 합니다
- "이 작품 촬영은 전부 부산이야" → 일정 이야기에 반영됩니다
- 사실이 바뀌거나 잊어 달라고 하면 지웁니다. 기억한 것은 설정에서 직접 보고 지울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는 일부러 못 하게 막아 두었습니다.
첨부한 문서나 웹 페이지 안에 "이것을 기억하라"고 적혀 있어도 따르지 않습니다.
남이 보낸 시나리오 파일이나 어디선가 긁어온 참고 자료 한 장으로 당신의 AI가 조종당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외부 자료는 자료로만 읽고, 기억하는 것은 당신이 대화에서 직접 말한 것뿐입니다.
얼마나 쓰면 얼마가 나가나
어시스턴트와 한 번 주고받는 데 약 4크레딧, 이미지 한 장에 약 115크레딧입니다. 크레딧은 하루 80씩 저절로 차오릅니다 — 자세한 건 크레딧 편에 있습니다.